 | 미국 인턴쉽 및 Work/Travel의 J-1 비자의 2년룰(2 years rule)이란 '2년본국거주조항'이라고 하며, J-1 비자로 참가했을 경우 한국에서 향후 2년동안 이민 신청이 안되며, 비이민비자중에서 K(약혼자), L(지사근무), H(취업) 계열의 비자신청이 안되는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.
그래서 예를 들면 J1 Work/Travel의 경우 매년 참가가 가능합니다. 비록 2년룰이 적용되어도 이것은 위의 비자나 이민에만 해당되기 때문이죠. 그리고 Work/Travel후 같은 J1비자로 가는 인턴을 가는데도 2년룰과 상관없이 출국 가능합니다.
J-1 비자의 2년룰 적용여부는 전적으로 미대사관에서 결정하며, J-1 비자의 맨하단에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. 적용여부는 (Not) Subject to Section 212(E) 또는 Does(Does not) apply to Section 212(E) 라는 글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.(Not 이 들어가면 2년룰 적용 안됨)
최근에는 이 조항의 적용이 실제로 많은분에게 적용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.
만약 J-1 비자를 받으실때 2년룰이 적용되었다면, 2년 이내에 H-1B나 H-2B 등 취업계열 비자를 신청하시려면 먼저 대사관에 면제(waiver)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.
이 조항에 적용되는 경우 타 국가로의 여행도 가능한데 단 미국의 이민, 취업 등에 해당하는 비자신청시 '한국'에 2년을 머물러야 하는 것입니다.
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현실적으로 이제 2년룰은 별로 걱정할 사항은 아닌 듯 합니다. 만약 J1비자 프로그램에 2년조항을 적용받고 이민, 취업 등의 비자로 2년내 나가고자 하더라도 Waiver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으니까요.
(주)인턴21
|
[1][
